당진동일교회 주일예배는 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드리는 온세대 예배로 진행된다.
으레 교회에 가면 자녀들은 교회학교로 가고 부모는 어른 예배를 드리는 것을 당연시하지만 당진동일교회는 1부 예배를 가족과 같이 예배드린다. 세대가 하나되는 예배, 3대가 함께 모이는 특별한 가족예배라 할 수 있다.
또한, 주일 1부 예배는 다음세대들이 다양한 예배 순서에 참여하며 예배자로 세워지고, 꿈을 키우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신감을 얻게 되는 소중한 순간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경험하는 감동의 시간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비전 선포’ 는 온세대 예배 중 다음세대 리더를 세우는 꽃이라 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들이 말씀과 꿈, 비전을 성도 들 앞에 담대하게 선포하는 시간이다.
말하기도 쉽지 않는 발음으로 발표하지만 아이들은 이 시간을 통해서 담대함과 차세대 리더로 준비되어지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성도들에게는 다음세대를 위한 더 깊은 기도와 관심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 되며 당진동일교회에 주님이 주신 다음세대 비전을 더 깊이 새기고 동참하는 은혜가 되고 있다.
‘동일 어린이 찬양대’ 의 찬양으로 주일 1부 예배가 시작된다.
교회학교 초등부 어린이들이 하나님 앞에 주일예배의 첫 순서로 찬양을 올려드린다.
찬양을 통해 찬양과 예배의 기쁨을 느끼고, 예배의 가치와 참 예배자로 서는 시간이다.
이른 아침부터 나와 연습과 기도로 준비, 청년 리더들이 찬양대를 이끌며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찬양이 되도록 온 마음을 담고 있다.
미취학 어린이 및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나와 그 주의 주일예배 설교 말씀을 봉독하는 ‘말씀봉독’ 시간이 있다.
글을 읽기에도 서툰 어린이들이지만 순수한 목소리로 선포되는 말씀은 어설프다는 마음 보다는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순수한 열정은 예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요소가 되고 있다.
당진동일교회의 주일예배는 아이들이 예배의 단순한 구경자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자로 세워지는 발판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다음세대 찬양팀들이 특송과 워십으로 은혜로운 주일 온세대 예배를
채우고 있다.
